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진주시와 도민체전 시설물 막바지 점검... 안전한 체전 ‘준비 끝’
진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진주시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종합경기장 이루언 등 운영상황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도민체전 개막식 장소인 종합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선수단 입장, 안전관리, 교통과 주차시설 등 시와 합동점검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들여다 봤다.
시는 주 경기장인 종합경기장의 육상트랙, 보조경기장 트랙, 관람석, 화장실 보수공사, 천연잔디 조성 등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마무리 정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막바지 점검과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선수단과 관객 모두 경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1만 8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