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96% 참여... 따뜻한 마음으로 피해 지역 지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공단 전체 직원의 96%가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총 61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설립 이래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의 헌혈, 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시민과 함께 지역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모금 역시 공단의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이다.